야단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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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치는 엄마, 안아주는 엄마카테고리 없음 2023. 6. 19. 01:51
최근에 읽은 육아 서적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이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았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어서 좋았다. 저자의 육아법은 제목 그대로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 다음과 같이 밝힌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은 야단치며 가르쳐야 한다 는 생각으로 육아를 해왔다. 정확히 말하면 자녀를 부모의 생각대로 키우려는 방식, 즉 자녀를 지배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육아법이었다. 그러나 보육교사로서 많은 아이들을 돌봐온 경험에 비추어보면 지배하는 방식은 오히려 육아를 어렵게 만들 뿐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야단치는 게 당연한 육아 가 아닌 야단치지 않아도 되는 육아 를 소개하고자 한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남자라는 점이다. 남자 보육교사라는 흔치 않은 직업을 바탕으로 수많은 아이들을 경험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