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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세이펜] The Wheels on the Bus (원서 & 노부영 부록 CD)카테고리 없음 2024. 10. 21. 11:13
[노부영 세이펜] The Wheels on the Bus (원서 & 노부영 부록 CD)자동차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남아입니다당연히 엄청 좋아하는 책이구요돌전부터 들려줘서 말 트일 때 부터 멜로디를 먼저 흥얼 거리더니 4살된 지금은 제법 정확히 따라서잘 부릅니다 딱히 씨디 들려주는것 말고는 발음이라던지단어를 물어보기 전 까지는 먼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신기 하네요 이래서 노부영 노부영 하나봅니다아직 알파벳도 모르는데 흥얼 흥얼 따라 부르는것 보면 귀여워요노부영 마더구스 세이펜 - 풍성한 스토리로 즐기는 노부영 마더구스 영미 아동 문학의 기초를 이루는 마더구스는 오랜 시간 동안 전해져 내려오며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전래동요입니다. 노부영 마더구스는 유명한 전래동요를 풍성한 스토리로 담아낸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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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괴물이다!카테고리 없음 2024. 2. 29. 19:51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왔다. 어려서부터 조기영재교육을 받거나 영어를 배우러 태어나지 않았다.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밥을 먹지 않으면 튼튼하게 자랄 수 없듯 제대로 놀지 않으면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없다. 따지고 보면 어른이라고 놀이를 싫어할까. 그러나 놀지 않고 오랜 세월 살다 보니 놀이를 잃었다. 자신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도 빼앗으려고 한다. 놀지 않고 공부하는 게 아이들의 몫이라고 여기려 한다. 노는 아이들을 괴물이라고 바라본다. 이러한 흐름에 맞서 최덕규 작가는 아이들은 놀기 위해 이 세상에 찾아온 우주의 괴물이라고 이야기한다. 여름이는 놀 줄 아는 아이다. 내복에 빨간 망토 하나 목에 두르고 장롱에 들어갔다가 날아서 나오거나, 문이 열린 양쪽 기둥을 잡고 오르내린다. 천을 두르고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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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카테고리 없음 2024. 2. 29. 14:21
이세계물만 주구장창 읽다가 간만에 보는 러브코미디물 입니다.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줄여서 [오타리얼]이라고 불러줍시다. 아무래도 숨덕들에게는 이 책을 풀네임으로 부르기 부담스러우니까요!카시와다 나오키. 네, 숨덕이죠. 이 책의 남주이기도 합니다만 1권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어요. 고아가사키 모모라는 미소녀 갸루이자, 스위트(웃음)인 히로인이라는 모양이네요. 나오키가 당하는 협박이 제목이 왜 [오타리얼]인가를 제대로 보여주는데, 그 내용이 모모의 연애를 도와주지 않으면, 내가 널 강제 덕밍아웃 해버리겠어! 랍니다. 끔찍하네요. 학교에서 덕 밍아웃이라니......무조건 도와줘야죠!타쿠 문화에 관심도 없던 모모가 스즈키라는 진성 타쿠랑 어울릴만큼의 오타쿠가 될 수 있을 것인가?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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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의 이까짓 중국어카테고리 없음 2024. 2. 29. 09:11
호기심으로 중국어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딱딱하게 문법책 같은 중국어 책이아니라 서술형 중국어 책이다. 내가 보기엔 중국어의 개념을 잘 설명해주고 자리잡게 해주는 아주 아주 아주!!왕초보 기본서이다. 아주아주 기초적이면서 개념원리를 이해하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지만 왕초보이지만 조금 알고 있는 수준의 사람에겐 비추. 이까짓 중국어 는 중국어 강사 장위안의 중국어 입문 가이드로 자신의 한국어 학습 경험을 토대로 중국어 독학이 어려운 왕초보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기초 중국어 학습법을 제시합니다. 아나운서 출신다운 정확한 발음으로 7일 안에 중국어 발음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무료 강의와 트레이닝북을 제공합니다.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해놓은 ‘발음 플랜’을 통해 혼자서도 7일만에 중국어 발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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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 룰카테고리 없음 2024. 2. 29. 02:57
이사가는 친구에게 선물한 책이다불쑥 찾아가도 신축한 집처럼 깨끗하게 유지된 집의 비결이란 책의 소개는 흥미를 끌만하다.새집을 지은 고객에게 작가는 자신이 과거에 설계했던 집을 갑자기 찾아가게 되었다. 외관만 잠시 보고 가겠다는 부탁에 집주인은 아내가 잠시 외출하였음에도 흔쾌히 집안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예고 없는 방문이었지만 집이 깨끗이 잘 정돈되어 있었고 놀랍게도 처음 신축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였다. 집주인은 “정리하기 편한 집을 지어준 덕분에 갑작스레 손님이 와도 당황스럽지 않다고 아내가 매우 좋아한다”는 말을 전하며 외려 미즈코시 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이 경험을 하고나서부터 작가는 오래 살수록 진가가 발휘되는 집에 대해 고민을 한층 깊게 하게 되었다.세련된 인테리어를 다들 좋아하지만, 막상 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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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카테고리 없음 2024. 2. 28. 20:20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집은 내가 예전에 읽어보았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읽었는지 어땠는지를 떠나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는 말 일 게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집이 한 권도 없는 걸 보니 아마 내가 착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젊은 날 가지고 있던 책들을 모두 폐기할 때 그 속에 섞여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집을 읽었다 할지라도 다시 한번 읽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요즘 나의 책읽기가 조금씩 변한 탓 때문인지도 모른다. 책을 검색하다 보니 [수필]이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띈다.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 듯 낯설지 않아 그 책으로 선택했다. 박완서 작가는 자신이 소장한 많은 책 중에서도 [수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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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 부자들카테고리 없음 2024. 2. 28. 15:13
아메리칸 드림!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렇게 미국을 갔다. 뭔가 미국에 가면 다 잘 수 있을거라는, 지금 여기에서 사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을것이라는 희망을 안고미국이라는 곳을 향해 그야말로 비행기표 한 장 달랑들고 미국엘 갔다. 마중나온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미국에서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기도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정말 밑바닥부터 최선을 다해서 올라갔다. 이 책에 소개된 10명의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인 부자들! 그들 역시 대한민국이라는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에서 그냥 그렇게 힘들게 살다가 꿈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려고 아메리칸 드림을 향해 갔다. 그들 역시 처음부터 잘 풀렸던 것은 아니었다. 참 어렵게 어렵게, 아이둘을 데리고 청소를 하고 공부를 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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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명작 세트카테고리 없음 2024. 2. 28. 09:53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작가 중에 한 명인, 찰스 디킨스 ~ 올리버 트위스트 , 위대한 유산 등 그의 수많은 작품들은 영화나 뮤지컬로 재탄생 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책, 크리스마스 캐럴 이다.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21번째 명작 인 크리스마스 캐럴 ~ 겉표지부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는 달리, 낡은 옷차림을 한 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스크루지 영감... 모두들 알다시피, 이 이야기는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을 만나면서 크리스마의 기쁨을 깨닫고 많은 이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