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새파란 문학(문청앤솔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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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새파란 문학(문청앤솔러지)카테고리 없음 2024. 1. 25. 06:19
새파란 문학이라는 제목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는데 안에 있는 내용을 읽고 나니까 제목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들이어서 그런지 작품들이 노련한 맛은 없었지만 신선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기 나온 작가들이 앞으로 잘 되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런 작가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보면서 읽었습니다. 간만에 신선했습니다.[2015 새파란 문학] 책 소개 매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계절이다. 신춘문예. 두 손은 근질거리고 입술은 바짝 타들어가고 몸은 점점 뜨거워지는 시간이 오는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시를 읽으며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거나 밤새 소설책을 읽으며 이별의 아픔을 다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