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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에 한 도시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1. 22:04

    결혼하고 1년후 전세금 빼서 에어비앤비로 2년간 세계여행을 떠난 부부이야기에어비앤비에서만 숙박하기로 하고 한달동안 한 도시에 머무르면서 현지인의 삶도 느껴보고 조금은 여유롭고 느린 여행을 한다. 내가 생각하는 에어비앤비의 가장 큰 장점은 주방이 있다는 것이다.(물론 주방사용가능은 숙소마다 다르다.)최근 트렌드는 꽃보다** 시리즈 나 여행을 다룬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는데해외여행을 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지만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사서간단하게 조리해서 먹는 것이다. 또 호스트와 같이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고 좀 더 그 지역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명동에 가면 그곳의 관광호텔에서 잠을 자고 관광버스를 타고 관광지를 찍는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우리의 삶과는 다른 느낌일 것이다.만일 우리동네에서 숙박하고 우리동네 마트에서 장을 봐서 우리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다면?완전 다른 여행이겠지 좋은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여행하느라 힘들고 고단하고 싸우고작은 돈에 목숨걸고 억울해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좋았다. ^^3권까지 있네 다음편도 읽어봐야겠다

    여행을 둘러싸고 수많은 트렌드가 등장하고 사라졌다. 때로는 여행 방법 자체가 주목받았고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지역이 여행의 트렌드를 바꾸기도 했다. 여행이 끊임없이 트렌드를 바꾸는 이유는 단 하나다. 새로운 것을 보고 낯선 사람을 만나며 매일매일 다를 바 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얻고 싶어 떠나는 여행, 그 태생적인 본질을 충족시키고 싶기 때문이다. 여행의 본질을 되살리면서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여행법. 두 가지를 손에 쥐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것 같다는 선입견을 김은덕·백종민 작가는 깨버렸다. 이스탄불, 피렌체, 에든버러, 런던, 더블린, 맨체스터, 세비야, 바르셀로나……. 존재 자체만으로도 여행을 충동질하게 만드는 이 도시들에서 김은덕·백종민 작가들은 한 달씩 머물렀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두 사람을 현지인의 일상 속에 녹아들게 했고 관찰자가 아닌 생활자가 되도록 만들었다. 생활자가 된 작가들은 어떤 여행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웃 주민과의 팽팽한 기 싸움, 마을에 사는 소년과의 우정, 클럽에서 봉 춤을 추는 집주인, 맨체스터에서 만난 꽃청년과 미묘한 썸을 타며 삼각관계에 빠졌던 일 등. 그동안 어느 여행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가 한 달에 한 도시 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 달에 한 도시」 동영상 바로가기

    시작하는 글
    · 혼자였으면 시작하지 않았을 일들
    · 인물소개

    첫 번째 달, 시작은 아르헨티나 소고기(도쿄)
    · 청첩장 대신 청첩북, 예식장 대신 인도 레스토랑
    · 우리 한 도시에서 한 달씩 살아 보자
    · 부모님과 함께 떠난 세계여행 리허설

    두 번째 달, 우리 겸손한 여행을 하자(쿠알라룸푸르)
    · 니하오! 말레이시아!
    · 그날 밤,무슨 일이 생긴 거죠?
    · 촌놈, 도시를 만나다
    · 10%의 설움
    · 말레이시아 대학생 코스프레
    · 2평 남짓한 공간에서의 이야기
    · 단골집인데 음식값을 몰라요
    · 100달러만 남기고 간 사람
    · 싱가포르의 겔랑 언니들
    · 그녀는 갱스터에요!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쿠알라룸푸르 한 달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싱가포르 지사 방문기 / 에어비앤비 최초의 한국인 직원을 소개합니다

    세 번째 달, 너희의 여행은 무엇을 위한 거니?(이스탄불)
    · 그래도 이건 아니야
    · 아내도 엄마도 안 사 줬어요!
    · 내 생에 가장 짜릿한 댄싱
    · 이번에는 줄이 길어도 꼭 들어가겠어요!
    · 우린 너희의 집사가 아니다!
    · 싸이, 아니라도 그러네!
    · 터키인의 축구 사랑
    · 너희의 여행은 무엇을 위한 거니?
    · You can be our Airbnb host!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이스탄불 한 달 생활 정산기

    네 번째 달, 여행자의 자격(피렌체)
    · 이탈리아 조각 미남, 다니엘레를 소개합니다
    · 다이어트라니? 여기는 이탈리아야!
    · 손님의 자격, 여행자의 자격
    · 도전, 슈퍼모델 피렌체 편
    · FUN.한 공연 보러 가는 날
    · 피렌체 스테이크 vs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 좌충우돌 렌트記
    · 수박 화채만큼 행복해
    · 이탈리아에 관한 오해에는 모두 사정이 있다네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피렌체 한 달 생활 정산기

    다섯 번째 달, 세상의 끝에서 온 사람(바카르)
    · 세상의 끝에서 온 여행자
    · 사막여우 길들이기
    · 축! 전속 미용사 탄생
    · 질문지가 필요해
    · 문명을 만나러 가자
    · 크로아티아의 깊은 한숨
    · 이 산행은 보통 산행이 아닙니다, 사과의 산행입니다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크로아티아 한 달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파리 지사 방문기/파리대첩, 사랑이 먼저냐? 여행이 먼저냐?

    여섯 번째 달, 내 이웃의 얼굴을 돌아 보라(에든버러, 맨체스터)
    · 이래도 영국을 사랑할 텐가
    · 봉 춤 추는 호스트, 안느
    · 8월에는 에든버러에 가겠어요
    · 이웃집 그녀들이 수상하다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에든버러 생활 정산기
    · 부엌 출입 금지
    · 그들이 사는 방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맨체스터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런던 지사 방문기/언제쯤 우리는 모국어로 수다 떨 수 있을까?

    일곱 번째 달, 런던에서 처음부터 그대로 살아 보고 싶어(런던)
    · 1존 너머의 사람들
    · 노팅힐 카니발
    · 잃어버린 오이스터 카드를 찾아서
    · 기다렸다! 레딩 페스티벌!
    · 런던에서 살아남기
    ·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 그를 만난 후 우리가 달라졌어요
    · 세계를 여행하는 책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런던 한 달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더블린 지사 방문기/내 사진을 가지고 무슨 짓을 한 거야?

    여덟 번째 달,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세비야, 바르셀로나)
    · 내 호스트의 방은 어디인가?
    · 안달루시아의 낮잠
    · 태양의 축복을 받은 곳
    · 잔혹과 전통 사이
    · 병원에 가야겠어
    · 아프니까 부부다
    · 미스터 타파스왕
    · 게으른 호스트와 우렁 게스트
    *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로 편파적인 세비야 한 달 생활 정산기
    · 그를 버릴 수도, 안을 수도 없다
    · 먹물 파에야를 먹어 보았나요?
    · 우리도 떠나자, 대서양 횡단
    * 어디까지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바르셀로나 생활 정산기
    * 에어비앤비 바르셀로나 지사 방문기/그들에게도 꿈의 사무실은 있다

    다시 시작하는 글
    · 행복을 미루지 않고 떠나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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