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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카테고리 없음 2024. 1. 20. 14:34


    갈수없는 나라 꼬레,,,그 한 귀절만으로도 마음이 저려오는 느낌,,,,홍세화 선생님의 지난 시절을 볼 수 있는 책이다.최근의 부적절한 대한민국을 보면서,,인생을 먼저 사는 선배들의 모습을 진실되게 만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빠리에 6개월 정도 있었을 때,나도 느꼈던 그 느 낌들과,,실제로 택시를 몰면서 들려주신 에피소드,,빠리 이야기들,,,그리고 사람들의 일상,,,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나라에 대한 한 이 담겨있고,한국에 와서도 그 시선으로 인해,,,친구들과의 만남도 망설여 지고,,,홍 선생님이 겪었을 그 고초를,,,,책을 통해 단편적으로 알 수 있었다.역사는 항상 반복 되며,,어지러운 세상에서 진실 저 넘어에 있는 세력과 무리들이 항상 위에 있는데 반해마음속 깊은 곳,,따듯한 심장과맑은 영혼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은 이렇게 책으로 소극적으로 말해야만 하는어두운 대한믹국의 기억을 위한 책이다.우리 아들-딸 들은 이런 세상에서 살지않았으면,,,한다.작은 몸부림 이지만 오늘 부터,,,나도 시작이다.
    암울했던 시대,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한 채 빠리에서 택시를 몰아야 했던 ‘똘레랑스의 전도사’ 홍세화가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를 출간한 후 10여 년 만에 낸 개정판. 저자는 이미 한국에 돌아와 자유롭게 살고 있지만 돌아와서 본 한국은 달라졌으면서도 달라진 게 없다고, 그래서 여전히 똘레랑스는 유효하다고, ‘차이’를 ‘차별’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본문을 전체적으로 수정하고 똘레랑스를 다룬 보론을 증보하는 한편, 최근 빠리의 사진을 컬러로 실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서장 빠리에 오세요

    제1부_빠리의 어느 이방인

    당신은 어느 나라에서 왔소?
    한 사회와 다른 사회의 만남
    이방인
    떠나온 땅
    길을 물어가며
    아듀! 고물택시
    나도 승차거부를 했다
    씰비와 실비
    망명 신청, 갈 수 없는 나라

    제2부_갈 수 없는 나라, 꼬레

    회상1: 잔인한 땅
    택시 손님으로 만난 한국인들
    빠리를 누비며
    한 송이 빨간 장미
    수현과 용빈에게
    회상2: 방황의 계절
    회상3: 가슴의 부름으로
    뉴옌과 나
    마지막 눈물

    보론: 프랑스 사회의 똘레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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