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으로 늘어난 흡혈종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인류가 ‘인류재생교단(리바이벌스)’을 결성한지 약 100년. 나루미 료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참혹하게 잃고, 동료들과 함께 흡혈종들에게 ‘사육되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나루미 료는 일생을 흡혈종들에게 복수하는 일에 바치겠노라
맹세했다. 이윽고 그는 제76사도선견대의 제4교복대 특공대장으로서 흡혈종을 처단하는 일을 삶의 보람으로 삼게 되었지만, 격전 끝에 목숨을 잃고
만다. 하지만 며칠 후. 분명히 죽었던 나루미는 부활했다. 그것도 숙적 흡혈종의 손에 의해서…. 흡혈충동에 시달리면서 나루미는 싸운다.
“니에, 에란 가르펠 가르파스(나, 늑대를 사냥하는 늑대가 되리라).”권모술수가 꿈틀대는 이 동쪽 땅 끝에서 오늘 밤도 달이 붉게
속삭인다―.= 감상 =오늘은 <주몬지 아오>작가님의 날인가 봅니다...손에 잡히는 책마다 같은 작가님이라니!!오랫만에 다시 잡은 <동쪽땅끝 >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흡혈귀를 혐오하는 나루미가.. 지난 권 치열한 전투끝에... 흡혈귀가 된다는 이야기로..끝맺음을 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2권에서는 흡혈귀가 된 나루미의 고뇌와.. 흡혈귀가 되었지만 흡혈귀를 처단하리라 마음먹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며 그려지고 있습니다..이렇게 되니.. 주인공은... 리안이 아니라 나루미?? 이런 생각까지 만들게 하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몹시 재미있습니다.주몬지 아오님의 영웅무직과 같이 각 장이 짧막짧막하게 끊어지면서 빠른호흡으로 책이 진행이 되고 있어 긴장감과몰입감을 높여 줍니다..그리고 마지막 엔딩부분!!!!1권에서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핵재미를 선사하시고서는... 또..끝이 나버렸어요!!!OTL그런데..3권 소식이.........1년이 다되어가는 지금도 없어서..우울합니다..제발 3권을 내주세요... 작가님이 다작을 하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제발....이 책..후속...좀....
폭발적으로 늘어난 흡혈종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인류가 ‘인류재생교단(리바이벌스)’을 결성한지 약 100년. 나루미 료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참혹하게 잃고, 동료들과 함께 흡혈종들에게 ‘사육되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나루미 료는 일생을 흡혈종들에게 복수하는 일에 바치겠노라 맹세했다. 이윽고 그는 제76사도선견대의 제4교복대 특공대장으로서 흡혈종을 처단하는 일을 삶의 보람으로 삼게 되었지만, 격전 끝에 목숨을 잃고 만다. 하지만 며칠 후. 분명히 죽었던 나루미는 부활했다. 그것도 숙적 흡혈종의 손에 의해서…. 흡혈충동에 시달리면서 나루미는 싸운다.
니에, 에란 가르펠 가르파스(나, 늑대를 사냥하는 늑대가 되리라).
권모술수가 꿈틀대는 이 동쪽 땅 끝에서 오늘 밤도 달이 붉게 속삭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