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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어나고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
    카테고리 없음 2021. 1. 13. 10:19

    태어나고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

    그림 책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고 아이가 생기며 엄마의 자궁 속에서 성장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는지를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할 수 있다면 남자와 여자,여자와 남자라는 신비스러운 신체와 사랑에 대하여 왜곡되지 않게 알아갈 거라는 생각이 든다.들었던 얘기인데 성관계를 맺기 전에 탄산음료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남자를 낳을 확률이 크고 과일이나 야채등을 많이 섭취하면 여자를 낳을 확률이 크다고 하는데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다.하여튼 나는 아들만 둘인데 전자의 탄산음료,카페인을 많이 섭취했던거 같다.지금이야 중년의 몸이라 주로 야채,소식을 하는 편이지만...남자는 수억마리의 정자가 여자의 질 속을 비집고 들어가 용감하고 저돌적인 정자 한 마리를 기다리고 있는 예쁜 난자를 만나 수정이 되고 사람의 신체로 변하여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과 태교라는 아름다운 정서 환경에 의하여 임신 후 10달 가량을 태줄에 의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고 두 손,두 발,머리,몸통,발끝까지 온전하게 되어 이젠 더는 엄마의 뱃속에 있기 싫다고 엄마에게 신호를 보내면 산모는 산통을 느끼며 아기를 낳을 준비를 하게 되고 가족,친지의 축복을 받으며 생명의 위대함을 울음으로 알리며 세상에 나오게 된다.혹여 산모의 뱃속에 있는 태아의 위치가 제대로 놓여 있지 않는다면 엄마는 산통과 함께 진통제를 맞고 긴장과 초조함 속에서 제왕절개를 통하여 세상에 나오기도 하며 조기 출산이니 기형아,낙태,임신중절등은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를 갖은 산모에게도 커다란 정신적 상실과 함께 충격도 크지 않을까 한다.이 세상에 나온 아이는 자라고 성장하여 또래의 이성을 알게 되고 사춘기를 거쳐 교제와 연인으로 이어지며 부모와 같이 또 다른 생명체를 탄생시키게 되는데 이것은 오랜 인류 역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이해시킨다면 성지식의 그릇된 판단(오류)등을 바로 잡을 수가 있을 것이다.특히 아빠는 엄마에게 튼튼한 씨를 뿌리고 엄마는 10달 동안 아이를 위해 사랑과 애정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진심으로 보여 준다면 엄마에 대한 아이의 태도 또한 숙연해지고 새롭게 대하지 않을까 싶다.엄마와 아빠가 사랑으로 맺어져 아이를 갖게 되고 잉태하여 세상 밖으로 태어나 자라고 성장하며 또 다른 사랑으로 새생명을 탄생시키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인간만의 생명 싸이클을 아이는 엄마에게 듣고 배워가는 어린이 성교육 그림책은 매체의 삐뚤어진 성관련 오락물은 어린이에게 건전한 성의 관심과 올바른 인성 교육의 함양에도 일조를 하리라 생각이 든다.

    주인공 ‘피터’의 탄생 과정(정자와 난자의 만남, 출산)을 시작으로, 피터가 자신을 남자로 인식하면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아는 것(남녀 신체 차이, 사랑의 감정), 피터가 ‘로즈’를 만나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일(결혼과 성 생활)을 그림 동화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배울 수 있는 성교육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성을 인식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으며, 생명 탄생의 과정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네덜란드의 한 교육 단체에서 실시한 성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구성한 것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그대로 녹여 낸 글과 그림이므로,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거부감 없이 성에 대한 기본 개념들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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