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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모습
    카테고리 없음 2023. 5. 12. 17:51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그림, 다양한 패턴이 눈길을 사로잡는 <엄마 모습>입니다. 이 책의 그림은 독특하면 여러 가지를 찾아보게 하는 힘을 가졌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엄마라는 존재는 어느 동물이든 똑같답니다. 사람, 곰, 젖소, 코끼리, 표범 등 동물들의 몸에 하트표가 그려져있답니다. 악어는 악어 주변의 알에 하트표가 그려져 있어요. 바로 자신들의 아이가 태어날 것임을 뜻하는 거죠. 처음에는 무심코 넘겼다가 그림 이곳저곳에 그려진 하트를 발견했답니다.   엄마의 뱃속은 포근한 집이예요. 아주 부드럽고 둥근. 사람의 몸속에 태아가 자리 잡고 있는 모습, 곰의 뱃속에도 새끼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그림을 통해서 보여줘요. 무서운 악어도 새끼를 위해서는 따뜻한 엄마가 된답니다. 편안하고 걱정할 게 없는 행복한 곳이 바로 엄마 곁이예요.   엄마가 아이를 낳는 모습도 신비로운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사랑하는 자식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걸 먹여 주려고 한답니다. 모유를 먹이는 엄마의 모습을 주변으로 새끼 젖소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 젖소, 아기 새에게 벌레를 먹이는 엄마 새, 그리고 개울가에 흐르는 물속에 새끼가 태어날 알들도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아이는 조금씩 자라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엄마가 화나면 폭풍이 몰려오기도 해요. 모래성과 해님, 별님과 달님 이야기를 멋지게 꾸며 들려주는 엄마, 아이를 놓치면 강물처럼 많은 눈물을 흘린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엄마와 함께 있으면 정들도 무섭지 않아요. 시를 읽어 주는 엄마, 자전거를 가르쳐 주는 엄마, 엄마는 아주 많은 일을 해요. 이 책에는 사람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들 그중에서도 엄마의 모습을 담은 책이랍니다. 다양한 패턴과 독특한 색감과 그림이 신비로움을 주면서 눈길을 끌어요. 그리고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책이라 더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제6회 국제 콤포스텔라 그림책 수상 작품!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와 아이를 위한 특별한 그림책! 제일 안전한 피난처는 어머니의 품속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에게 엄마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삶의 근원이고, 가장 소중하고 포근한 안식처이며, 세상을 배우고 살아갈 힘을 얻는 존재입니다. ≪엄마 모습≫은 그 이름만으로도 완벽한 엄마의 모습을 ‘독특한 시선’과 ‘새로운 감각’으로 전달하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아르헨티나 태생 마리아나 루이스 존슨 작가는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생생하고 활기찬 그림 속에 보편적인 ‘엄마의 사랑’을 담아냈습니다. 아이의 목소리로 풀어낸 엄마의 사랑과 엄마를 향한 감사의 마음이 따스한 울림을 전달합니다. 풍부한 색 대비로 이국적 매력이 물씬 넘치는 그림들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깊은 공감을, 엄마들은 더없이 만족스러운 위로와 따뜻한 감동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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