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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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2카테고리 없음 2023. 3. 31. 13:00
응답하라 1988은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어쩌면 그 시대에 대한 약간의 향수때문이 아니었을까?그 시절은 어쩌면 힘들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한 시절이었다.하지만 공동체가 살아있던 마지막 시대였다.최대한으로 좀 더 늘리면 아마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1997까지가공동체가 마지막으로 숨쉬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그 시절은 힘들었지만 따뜻했고,아팠지만 서로를 위한 공동체가 있었다.TV에서 우연히 어떤 교수님이 1988을 예를 들며그 시절의 공동체를 살려내야 현대인들이행복해질 수 있다고 한 것이 생각난다.공동체.너와 나.존경과 사랑.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다.이 책에서도 이러한 가치를 강조한다.그럼에도 너와 나는 분리해야 하며.단순히 기브 앤 테이크를 넘어선 존중과 사랑을이야기한다. 마치 응답하라 1988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