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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명작 세트카테고리 없음 2024. 2. 28. 09:53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작가 중에 한 명인, 찰스 디킨스 ~ 올리버 트위스트 , 위대한 유산 등 그의 수많은 작품들은 영화나 뮤지컬로 재탄생 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책, 크리스마스 캐럴 이다.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21번째 명작 인 크리스마스 캐럴 ~ 겉표지부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는 달리, 낡은 옷차림을 한 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스크루지 영감... 모두들 알다시피, 이 이야기는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을 만나면서 크리스마의 기쁨을 깨닫고 많은 이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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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장항준)카테고리 없음 2024. 2. 28. 02:18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시리즈를 잘 보고 있습니다.이번화는 영화감독 장항준님과의 인터뷰인데요.이 책은 거의 인터뷰 형식으로 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가독성이 상당히 좋고 금방금방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장항준 감독님께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영화 감독으로서 어떻게 기회를 잡아서 성공하게 되었는지그의 인생 스토리와 청춘에게 던지는 메세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감독님 아버지의 사업 이야기도 흥미로웠고,또 감독일을 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특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한다는 메세지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미안하다, 청춘! 행복해라, 청춘! 먼저 살아본 일곱 멘토들이 자신의 청춘과 우리의 시대를 돌아보며 건네는 따스한 위로와 따끔한 조언! 청춘은 그야말로 우리 시대의 주요한 이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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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카테고리 없음 2024. 2. 27. 20:20
초록종이컵 대신 나만의 컵을 쓰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고, 휴지 대신 ‘쪽수건’을 쓰는 생활 속 작은 행동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받고 남기지 않기, 선물 포장지 다시 쓰기, 하늘로 풍선 날리지 않기,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정하기 등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익히게 됩니다.이 책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50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종이컵 대신 나만의 컵을 쓰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고, 휴지 대신 ‘쪽수건’을 쓰는 생활 속 작은 행동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받고 남기지 않기, 선물 포장지 다시 쓰기, 하늘로 풍선 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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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카테고리 없음 2024. 2. 27. 13:05
제목에 이끌려 구입한 책!가난이 죄라는 말.. 사회에서 언론에서 주위에서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왜 가난이 죄인가? 가난이 어떻게 죄가 되는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평소 읽는 책들보다 1.5 - 2배 정도 양이 많은 것 같아서 읽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읽는 속도가 붙었다.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 현실이 답답하고 생각이 많아졌기 때문이다.물질 만능주의. 돈이면 다 되는 세상.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가 이제 사법시스템까지 망쳐놓은 것은 놀라운 사실은 아니다. 하지만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내모는 이 사회는 생각보다 정말 큰 문제다.주변 사람들과 얘기할때 이런 기업들과 부자들의 문제에 대해 얘기하면, 어차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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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와 가위와 몽당연필 6카테고리 없음 2024. 2. 27. 06:15
사서와 가위와 몽당연필은 내가 자금이 부족해서 어쩔수없이 하차했다가 지금에서야 다시사서 보게되었다 앞내용이 기억나지않다보니 어쩔수없이 처음부터 다시읽어야했었는데 주위에 거짓말만을 하던 주인공 그런 주인공을 좋아하던 사서위원 그둘의 사랑은 어찌될까 하는심정으로 보는데 가면갈수록 심화되는 주인공의 책화 이대로가다간 결국 과거의 여인처럼 책이되고 말텐데속옷을 안 입은 사서의 조금은 야릇한 문학 코미디,싸움도 격렬해진 제6탄!결국 ‘비밀’을 쿠모키와 야시로에게 들킨 후미히토는, 피프와 함께 친구들에게 모든 얘기를 하기로 결심한다. 둘이 그 준비를 하고 있는 사이, 평소처럼 ‘팬티를 안 입고 있는 것’을 ‘봤지!?’, ‘안 봤어’라고 말다툼을 하면서도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씩 줄어들었고…? 이런 평화로운 일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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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공동체를 만들다, 학교를 바꾸다!카테고리 없음 2024. 2. 26. 21:54
이 책은 강원도에 있는 혁신학교인 포남초의 4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4년 간의 학생, 교사, 학부모의 변화 과정 모습을 담고 있어 책을 읽으면 포남초가 이런 과정을 겪으며 혁신을 해나갔구나라고 이해가 된다. 책의 첫 부분에는 포남초가 어떤 방향을 꿈꾸며 혁신을 이루려고 했는지 나와 있다. 포남초는 철학적인 면에서 모두 함께 가는 배움의 공동체를 꿈꿨는데, 이는 현재의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되돌아봤을 때 공감이 많이 되었다. 사회는 빠르게 변하며 21세기에 살고 있지만 학교는 아직도 20세기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학교에 길들이며 가르치기 때문이다. 이제는 경쟁보다는 협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집단지성을 통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더욱효율적인 경우가 더 많다.이 책을 읽으며배움의 공동체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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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코드카테고리 없음 2024. 2. 26. 16:22
분명 각 챕터마다 다른 사람이 번역했다는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번역을 발로 한것같은 부분이 있다.예를들어 new Human(), new List()을번역한답시고 "새 인간() 새 리스트()" 이따위로 번역하다니.. 이걸 번역한 사람들이 IT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멈출길이 없다.....차라리 원서를 읽는게 백번 속편할 지경.What Real Programmers Do많은 개발자들이 이미 훌륭한 코더이다. 하지만 어려운 프로젝트를 통해 얻는 뛰어난 코딩 작업들은 언제나 충분하지 못하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50여 개의 지혜가 이 책에 담겨있다.저자는 개발자가 작성하는 코드의 진정한 의미를 간파하지 못하고 오해했던 경험을 들려준다. 그 중 하나가 모든 장애물은 코드에만 존재하고, 코드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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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인문학 하기카테고리 없음 2024. 2. 26. 10:01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진 나라, 청소년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무거운 현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감당하는 인생의 무게는 버겁다. 미국의 인기 래퍼 제이지(Jay-Z)는 랩으로 정신 수양을 한다며 이를 ‘랩 테라피(Rap Therapy)’라 했다. 저자는 국내외 래퍼들의 고민이 ‘랩’이라는 창구를 통해 어떻게 분출되었고 그것이 청소년들의 고달픈 현실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이야기한다.글쓰기와 인문학이 대학 입시와 취업 관문을 뚫기 위한 필수 능력이 된 시대다. 하지만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랩은, 하고 싶은 말에 장단을 실어 상대방을 설득하는 말의 기술이자 표현이다. 랩을 통하면 창작에 서툴러도 글쓰기와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